부천시 오정보건소는 부천대 식품영양학과와 MOU를 체결하고 은퇴를 준비하는 직장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를 배우는 ‘맛과 멋으로의 초대’ 2기를 운영하고 있다.
‘맛과 멋으로의 초대’ 요리교실은 직접 요리를 하고 맛보는 것은 물론, 짠맛 미각 테스트를 통해 평소 짠맛에 대한 자신의 기호도를 파악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식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가족들에게 멋진 밥상을 차려주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요리를 배우러 온다”고 미소를 지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