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섬유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할 섬유 전시장과 디자인 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경기섬유센터) 2층에 들어선 섬유 전시장 및 디자인 스튜디오는 국내 내수브랜드 MD와의 품평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경기북부지역 섬유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도내 섬유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니트 원단 2천500여점을 전시돼 있다.
중기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상시적으로 원단 패턴 및 샘플의류 개발 지원, 디자인 상담 등을 받게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섬유센터 홈페이지(www.gtextopia.co.kr)나 경기중기센터 섬유사업팀(031-850-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