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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목요문화포럼’ 개최

문화공공성 진단·전망
박남희 박사 발제 마련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재단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사회적 사건과 예술적 재구성’이란 주제로 47회 목요문화포럼을 연다.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총 4회 열리는 목요문화포럼은 ‘문화공공성’을 다시 진단하고 전망하는 자리로, 올해 첫 번째 포럼이었던 46회 목요문화포럼은 재능기부와 예술가의 관계를 주제로 지난 4월 24일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박남희 박사가 ‘‘아름’과 ‘다움’의 변증법- 살아서 죽음을 횡단하고자 하는 일’을 주제로 발제한다.

박 박사는 ‘자기실현과 자기치유로서의 철학- 삶의 예술화와 예술적 삶을 위하여’라는 논문을 통해 삶의 예술과 예술적삶을 해석학적으로 탁월하게 풀어내 설명했다. 그는 이번 주제 발표를 통해 사회적 사건을 예술적 재구성과 해석학적 지평에서 다시 조망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회원제로 운영된 목요문화포럼은 올해 연간 지속성 있는 논의가 이어지도록 운영진을 중심으로 포럼의 모든 기획과정이 이뤄지고 있다.

회원 가입은 인천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으며, 가입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정책연구팀(☎032-455-7133)으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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