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일 군청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2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부군수는 “고향 가평에서 중책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 역량을 쏟아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평출신인 김관수 부군수는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예산관리분석담당, 문화관광예산담당, 예산총괄담당, 경기도의회사무처 도시환경전문위원, 교육컨설팅과장, 다문화가족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