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구 100만이 되는 명품도시 남양주의 중추적인 중심도시, 안전하고 행복한 10만 화도읍민의 희망과 열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남양주시 화도읍장으로 발령받은 원종철(58·사진) 읍장의 각오다.
원 읍장은 1977년 공직에 몸담아 2003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문화관광과장, 녹색성장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소리륻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융합·창조의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