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당 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수원5) 대표의원은 7일 9대 전반기 대표단 15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수석부대표에 윤태길(하남1)·남경순(수원1) 의원이, 수석대변인에는 최호(평택1) 의원이, 대변인에는 명상옥(안양1)·지미연(용인8) 의원이 각각 위촉됐다.
부대표는 곽미숙(고양4), 권미나(용인4), 김규창(여주2), 김시용(김포 3), 김의범(비례), 김정영(의정부1), 이태호(성남7), 임두순(남양주4), 홍석우(동두천1)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이 대표의원은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안배에 역점을 두었다”며 “새롭고 참신한 정책개발을 위해 초선 중심의 의원들로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