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캠페인’이란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매년 그 해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목석애 작가의 캐리커처 ▲포토존에서 내 마음을 전하세요 ▲다트왕에 도전하세요 ▲부서간의 미션타임 콘테스트 ▲교직원 네임 스토리텔링 ▲한방차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토존에서 내 마음을 전하세요’ 코너는 병원에서 준비한 10가지 이상의 피켓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쓰고 사진을 찍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베스트 포토상과 다트왕은 캠페인 기간 중 각각 1명씩 매주 선정해 상품도 지급한다.
‘네임 스토리텔링’은 교류가 적은 두 개의 부서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각 부서원들의 이름에 스토리를 부여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병원 CS경영팀 관계자는 “세월호 사건 등 유독 사고가 많았던 올해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달하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