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영화와 게임·만화·애니메이션·스마트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의 SNS 홍보를 맞을 ‘경기 콘텐츠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8일 성남시 판교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PD와 리포터 등 12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부천(만화·애니메이션), 고양(영상·영화), 파주(출판), 안양(스마트콘텐츠), 판교(게임 융복합) 등 도의 5대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특히 ▲도 콘텐츠 분야 주요 정책 홍보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홍보 ▲도 콘텐츠 기업 성과 발굴 및 홍보 ▲주요 콘텐츠 행사 소개 등을 SNS를 통해 통해 알린다.
또 콘텐츠 제작 현장, 영화촬영 현장,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 세미나 등에 참여해 콘텐츠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제작도 한다.
최동욱 원장은 “도 콘텐츠 분야에서 처음으로 발족한 서포터즈로 이들을 통해 찾아가는 밀착형 정책 홍보와 함께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