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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찌른 남편 6층서 투신

파주경찰서는 아내(48)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 및 가정폭력)로 남편 A(48)씨를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쯤 파주시내 아파트 자택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부엌칼로 4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는 흉기에 찔린 직후 밖으로 나와 경찰에 신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범행 직후 부엌 창문을 통해 투신, 6층에서 떨어져 골절 부상이 심해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호기자 kj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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