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우박·용오름 피해 203개 농가 재해복구비 15억7천만원 지원

경기도는 지난달 우박과 용오름(소용돌이)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203개 농가에 재해복구비 15억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이천, 안성, 용인, 화성 등 4개 시·군 195개 농가는 우박으로 263㏊ 면적의 과수, 채소, 벼농사 피해를 입었으며, 고양시 8개 농가는 용오름으로 2.7㏊ 규모의 비닐하우스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

우박피해 농가에는 재해복구비로 3억원, 강풍피해 농가에는 12억원 등이 직접 지원되며 간접지원으로 특별융자금 34억원, 농축산 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이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우박·강풍피해에 대해 재해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홍성민기자 hsm@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