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지난25일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강병국 사무처장이 신임 공동위원장을 처음 맡아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다.
강병국 신임 공동위원장은 “직원들의 동아리활동·문화행사·단체복 지원, 유관기관과의 체육교류 활성화, 타 기관의 행사참여·답습 기회제공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여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개인적인 업무(은행, 병원 등)를 보기 어려웠던 사무처 직원들을 위해 프런치데이(Friday+Lunch) 도입, 기존에 2주 1회 운영해왔던 홈런데이를 주1회로 확대 시행, 월1회 필요 인원에 한해 유연근무제 시행을 적극 검토해 반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자체기금 활성화, 사무처 내 환경미화, 그룹별 워크숍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같은 직원 업무 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이번 정기회의는 회의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느낌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진행해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했으며,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다.
강병국 공동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경기도생활체육회’를 둘러싸고 있는 구성원 및 조직들과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