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 상임대표인 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사진) 의원은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이 주최하고 CJ도너스캠프가 주관한 ‘2014 국회 꿈키움인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80여명의 중학생들과 3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전 일정을 국회에서 진행한 최초의 행사였다.
이번 캠프는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의 전임 대표였던 정의화 국회의장의 ‘열린 국회’의 비전을 반영한 행사로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을 비롯해 국빈접견용 한옥인 사랑재, 그리고 국회 의원회관의 전 시설을 이용하며 진행됐다.
특히 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인성교육 전문가들과 문화전문 기업인 CJ의 창의문화 교육 콘텐츠가 함께 결함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형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정병국 상임대표는 “지금 교육의 문제는 아이들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의 문제이자 한국 정치의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전 사회적 인성함양 운동과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