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우회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전을 갖는다.
순수미술의 창작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을 통한 한국미술 반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진 경기 화우회는 박성현 경기대학교 교수가 특별 고문을 맡고 있으며, 동 대학 평생교육원의 이동숙 교수가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정식 회장 등 33명의 회원들이 1년간 준비해 온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경기 화우회 관계자는 “창립 10주년 기념전인 만큼 개인당 1점씩의 100호 작품을 발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246-2515)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