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책과 함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독후활동과 놀이활동을 통해 이제 막 방학을 시작한 학생들에게 아주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가평교육청은 이번 캠프에서 ‘책 놀이 책’의 저자이면서 책놀이 전문가로 유명한 오승주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책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읽는 태도와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마임공연+수업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마임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임이스트 강정균씨를 초대해 마임공연을 감상하고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도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쓰고 만들어보는 통합 북아트 ▲우리말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우리말 나들이 ▲전래 동화를 읽고 직접 친구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주는 동화구현대회 ▲사서선생님과 잠들기 전까지 책읽는 사서와 함께 책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