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활동의 일부로 진행되는 이번 탐구활동은 ‘방학 중 집중 탐구활동’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양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영재교육대상자 80명은 지난 28일부터 8월2일까지 6일간 양평교육지원청내 과학실과 탐구활동 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탐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양평교육지원청 노갑빈 교육장은 “실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호기심을 주제로 학생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계획하고 연구하는 탐구를 진행하는 것이 집중탐구활동”이라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통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지성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집중수업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이처럼 학생주도적 탐구활동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사전에 학생들이 선택한 주제로 탐구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학생 4~5명당 1명의 영재 지도교사를 포함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