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내:음(音)’은 2014년 고양시 청소년육성 공모사업하고 청소년창의센터 운영 사업으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문제 해결,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주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멘토링 활동이다.
멘토링 활동은 멘티·멘토가 함께 이끌어가는 ‘가슴 뛰는 울림의, 놀터(밴드&젬베)’, ‘청소년들의 작은 꿈 이야기, 꿈터(연극)’, ‘찍고 놀고 이야기하는, 행복터(인문학사진)’ 등 모둠별 자치활동과 체험활동을 사업 내내 진행한다.
재단은 오는 9월에는 고양 600년 누리길에서 삶의 비전과 목표를 찾는 도보여행을, 10월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자녀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가족캠프와 성장발표회 등을 전개한다.
센터 관계자는 “창의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 멘티·멘토·부모·지역사회가 연대하고 온 마을이 나서서 청소년의 진로, 정서활동을 지원하여 지속적 협력 체제를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