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3회 양평옥천 워터워 축제에서 안보홍보사진을 전시하고, 미아방지 이름표 목걸이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창식 서장을 비롯한 양평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객들에게 국가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보의식 함양에 대한 공감과 참여유도로 국민에게 보다 가까운 경찰이 되기 위해 전개됐다.
이 기간 동안 양평경찰서는 안보홍보포스터와 천안함폭침, 연평도 포격 사진 등을 전
시하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홍보했다.
김창식 서장은 “북한의 대남 무력도발 위협 등 그 어느 때보다 안보가 중요한 때에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이외에도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