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등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자유며 참가자격은 2009년 1월1일 이후 입국한 결혼이민자, 1996~2008년생 또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다.
이중언어는 다음달 24일, 한국어는 24일 도청에서 예선이 진행되며 동영상 참여도 가능하다.
본선은 10월 9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