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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타 타악기 앙상블 평촌아트홀서 연주회

방타 타악기 앙상블(대표 방승주)이 23일 오후 4시와 8시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 라틴의 정열속으로’를 공연한다.

지난 2006년 창단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방타 타악기 앙상블은 국내 정상급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다.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전문예술단체로 발돋움하기 까지는 타악기 특유의 색채와 구성을 통해 독창적인 공연, 타양한 레파토리 발굴과 타장르와 융합을 통해 관객이 재미있게 즐기고 호흡하는 공연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올해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은 안양문화재단의 평촌아트홀 상주단체로도 지정돼 음악을 통한 감동과 기쁨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Classic)과 라틴(Latin)의 상반된 두 장르를 통해 고전의 깊은 정취와 감동 그리고 라틴의 정열적인 리듬을 타악 앙상블로 선보인다.

초청 연주자로 한예종과 파리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레오폴트 벨란 국제 콩쿠르 1위 및 세계의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정섭이 알토색소폰으로 귀에 익숙한 ‘시네마 천국’과 기교가 두드러지는 ‘차르다시’를 연주할 예정이며, 안양대와 파르마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피비아 국제콩쿠르와 라벤나 국제콩쿠르에서 등에서 1위로 입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안양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중인 메조소프라노 최선애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하바네라’와 ‘베사메무초’를 들려준다. 관람료 전석 1만 5천원.

/안양=이동훈기자 L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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