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OK저축은행 남자프로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한국 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7)의 이름을 내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세리와 조인식을 갖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까지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이 대회는 10월 3일부터 사흘간 여주 솔모로 골프장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6억원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