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3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도종목별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각 종목별 출전계획을 점검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종목 회장단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체계적인 출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참가와 함께 내년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종목별연합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하나되어 움직이는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되어 올해 대축전은 물론 내년도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4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에서는 38개 종목에 1천89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