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4년 안성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성공적 노후 준비를 위한 ‘내 생의 두 번째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사업으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100세 시대에 대비해 제안한 노후설계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노년기 운동법, 스트레스 해소법, 장수사진촬영, 자서전 제작 등 주 1회 매주 수요일 2시간씩 4개월 동안 특강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안성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671-0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