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KT위즈, 야구의 날 기념 장애인·청소년 초청 행사

 

프로야구 제10구단인 KT 위즈는 야구의 날(8월 23일)을 맞아 지난 22일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용인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 가족과 주니어 IT서포터스를 초청, 시구·시타 및 팬 사인회 행사를 진행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고자 제정된 야구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당시 국가대표 유격수를 맡았던 김민재 KT 코치가 포수가 돼 한울장애인공동체 문정일(지적장애 2급)씨의 시구를 받았고 시타는 주니어 IT서포터스 박소영(수원 매원중) 양이 맡았다.

이번 행사는 KT 경기남부 IT서포터스팀과 함께 진행했으며 야구 소외 계층인 장애인 15명에게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 어울릴 기회를 줬다.

안성준 한울장애인공동체 원장은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IT교육과 야구경기 관람은 굉장한 감동”이라며 “이를 계기로 함께 사는 법까지 깨우쳐 장애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