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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5대 지역난제사업’ 해결 나선다

각분야 전문가로 5개 TF팀 구성
10월 초 운영 결과 발표 예정

안양시가 민선 6기 이필운 안양시장의 취임 이후 오랫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5개 지역난제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마련을 위해 5개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5개 TF팀은 안양교도소 재건축, 국철 지하화, 유휴부지 활용대책, 시외버스 환승 터미널 추진과 도시재생사업 등 그동안 추진이 미흡하거나 지역갈등의 원인이 되었던 사업으로, 세부적인 재검토를 통해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TF팀에는 시 담당국장을 팀장으로 하고, 팀원으로는 담당과장, 지역구와 해당상임위원회 시·도의원, 시 고문변호사, 각 부분의 최고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전문가,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주민대표와 관련단체 등이 참여하며, 구성인원은 11~15명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이달 중 관계법령과 사례연구, 사업 효율성, 문제점, 주민선호도 등을 검토하여 중간 보고서를 작성하고, 9월에는 팀별워크숍 추진, 주민 찬·반 의견수렴·설명회·공청회와 소요재원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진심어린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10월 초에는 운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TF팀의 구성 운영은 선거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교수, 전문가, 주민대표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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