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연고로 하고 있는 여자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강경택(43)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원광대 출신으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국가대표 코치를 지냈으며 2012년 2월 SK의 창단 코치를 맡은 강경택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김운학(51) 전 감독은 총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경택 감독대행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