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하남) 의원은 하남시의 20년 숙원사업이던 ‘하남 지하철’ 공사 착공식이 다음달 29일 열린다고 28일 전했다.
국토부는 지난 19일 하남 지하철 3공구(미사~풍산) 중 우선시공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해 고시한 바 있다.
이번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3공구 우선시공 구간은 3공구 2.089㎞ 구간 중 584m 구간으로, 미사지구 입주민 등 지역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29일 조기 착공해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나머지 구간도 2018년 완공될 계획이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