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3대 회장으로 이승우(사진) 한국유소년태권도연맹 상임 부회장이 선임됐다.
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최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보궐선거에 단독입후보한 이승우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적 대의원 15명 중 11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이 신임 회장은 만장일치로 3대 회장으로 뽑혔다.
오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도장애인태권도협회를 이끌게 된 이 신임 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58년 광주시에서 태어난 이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유소년태권도연맹 상임 부회장과 광주 광남초 총동문회장, 아 그집쭈꾸미 체인본부 회장, 성남 성일고 장학위원장, 최고경영자과정 수원 카네기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