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1월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경기섬유 디자인패션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패션쇼는 니트 섬유와 패션의 연계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섬유·패션분야 200여명 바이어도 참성, 도내 섬유 제품의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중기센터는 설명했다.
도내 섬유분야 제조 및 섬유무역 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총 5개 사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디자이너와 패션쇼에 출품할 의상 컨셉 및 개발 방향 등을 협업하게 된다.
참여기업이 생산제품(원단) 제공하고, 디자이너가 디자인 및 가봉을 제작하는 형식이다.
의상 개발 및 제작은 기업당 5벌에서 20벌까지다.
제작 의상에 대한 홍보물 제작 및 배포,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통한 해외마케팅 지원, 경기섬유센터 디자인실을 활용한 연중 수시 디자인개발 지원 등의 마케팅 지원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까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jwon@gsbc.or.kr)이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중기센터 섬유사업팀 031-850-3635)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