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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 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꺾고 우승

■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11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 조는 31일 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 조를 2-1(22-20 21-23 21-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2003년 영국 버밍엄 대회에서 김동문-라경민 조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후 11년 만에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우승자를 배출했다.

또 남자복식에서는 1999년 하태권-김동문 조 이후 15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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