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양평경찰서장은 지난 1일 양평군 개군면 장애인 보호시설 ‘토기장이’를 방문해 식당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창식 서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비록 약소한 것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수시로 홀몸노인을 방문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을 보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양평서 관내 11개 파출소에서도 추석 전·후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방문과 위문금 전달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양평경찰서는 전 직원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활동에 참석해 8년째 매월 홀몸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방문 사랑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