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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전통시장서 풍성한 추석 준비

이웃사랑 ‘장보기’ 행사
복지시설에 전달 등 봉사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추석을 맞아 지난 3일 김태주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복지시설 담당자 20여명과 함께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800만원 어치를 미리 구입했으며, 이 상품권을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 등 관내 9개 복지시설에게 전달했다.

이날 현대제철은 단순히 상품권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참여해 복지시설 담당자와 현대시장을 찾아 상점 곳곳을 돌아다니며 쌀, 식료품, 생활용품 등 필요물품을 구입했다.

이후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추석맞이 물품을 복지시설에 직접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태주 경영지원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최근 폭우 등으로 추석물가가 크게 올라 전통시장이 위축되었을 것으로 판단해 상품권을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일에도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250세대에 2천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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