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국체전 道선수단 2천49명 파견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아

국내 최대의 엘리트 스포츠 축제인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3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기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11일 오후 6시까지 제95회 전국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2천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94회 대회 참가 선수단 2천17명(선수 1천568명, 임원 449명)보다 32명 늘어난 수치로 도선수단은 선수 1천578명(남자 982명, 여자 596명)과 임원 471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가 1천821명(선수 1천391명, 임원 430명), 경북이 1천728명(선수 1천319명, 임원 409명), 경남이 1천710명(선수 1천297명, 임원 413명), 충남이 1천661명(선수 1천251명, 임원 410명), 전남이 1천651명(선수 1천228명, 임원 42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년도 개최지인 인천시는 선수 1천178명(남자 707명, 여자 471명)과 임원 344명 등 17개 시·도 선수단 중 8번째로 많은 1천522명을 출전시킨다.

부별로는 고등학교부가 선수 664명(남자 411명, 여자 253명), 임원 109명, 대학교부가 선수 176(남자 125명, 여자 51명), 임원 34명, 일반부가 선수 738명(남자 446명, 여자 292명), 임원 268명이 각각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95회 전국체전은 다음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4천807명(선수 1만8천769명, 임원 6천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7개 종목(정식 44개, 시범 3개)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일전을 벌인다./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