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사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다.
38종목에 총 1천6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대한체육회는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부단장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무처장은 지난해부터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으로 참가했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