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축구팬들을 위한 버즈런처 홈팩(사진)을 출시했다.
수원은 15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수원삼성 버즈런처 홈팩’을 출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런처(Launcher)’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홈 스크린(바탕화면)과 앱 아이콘, 위젯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수원삼성 버즈런처’는 변화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각 채널별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특히 스마트폰 이용이 친숙한 젊은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인은 수원의 고유 색상인 블루컬러를 바탕으로 했으며 수원의 경기일정과 결과, 주요뉴스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하고 홈페이지와 공식 쇼핑몰, 구단 공식 SNS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수원삼성 버즈런처’는 이날부터 버즈런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추후 다운로드 받은 팬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