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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통어 음악으로 ‘오감만족’

이효주·트리오 오원 등 공연
강좌·체험 등 부대행사 준비

 

■ 평촌아트홀 실내악페스티벌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2014 평촌아트홀 실내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평촌아트홀 실내악페스티벌’ 평촌아트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실내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외에도 유아와 부모가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유모차 콘서트, 음악적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워크숍, 공연 프로그램과 연계한 와인 강좌와 커피 바리스타 체험 등 듣고, 보고, 맛을 음미하는 ‘오감만족’ 페스티벌이다.

2회째를 맞는 ‘평촌아트홀 실내악 페스티벌’의 컨셉은 ‘오감만족’이다.

세계인의 공통언어인 음악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유럽에 소개해온 예술감독 양성원은 이번 축제에서 한국에 유럽의 문화를 소개한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악과 커피, 와인으로 풍성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고 바리스타의 커피강좌(24∼26일, 10시)와 함께 향기로운 커피를 마신 후 아침음악회(25∼26일, 11시)에서 모딜리아니 콰르텟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바쁜 아침시간이 끝나는 11시 30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유모차 콘서트(24-26일)가 열린다.

저녁 7시에는 음악과 와인 스토리, 시음 등 ‘와인의 모든 것’(24∼26일)을 만날 수 있다.

저녁 8시가 되면 평촌아트홀에서 메인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트리오 오원, 모딜리아니 콰르텟, 김상진(비올라), 이효주(피아노), 채재일(클라리넷) 등 13명의 연주자들이 실내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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