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한국국제보건의료제단 ‘이종욱 펠로우십’ 사업을 통해 입국한 싸이(Saidamir djararov)와 우드미(Umidjon kholmurodov)로, 내년 2월25일까지 6개월간 순환기내과 및 정형외과에서 전문 진료 과목에 대한 임상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병원관리, 보건 정책 및 행정 등 한국의 최신의료기술과 보건의료교육을 전수받는다.
한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한국인 최초 세계 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종욱 박사의 뜻을 이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개발도상국 26개국 355명의 의료진에게 대한민국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