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시청 환경국 공무원 3명이 최근 남양주시 소재의 별내클린센터를 견학했다.
‘별내클린센터’는 별내택지지구와 진접택지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편익시설인 빙상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견학단은 반입된 폐기물을 소각·연소하고, 발생된 배출가스를 처리하는 소각시설과 음식물을 메탄가스로 만드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둘러보며 발생하는 폐열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 확보 및 메탄가스 자체사용을 통한 에너지절감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양국의 폐기물 관리 및 처리 방법의 차이점에 대해 토론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