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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인 경연의 장 ‘전국기능대회’ 오늘 개막

道, 159명 출전 3연패 달성 도전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6일 부천체육관에서 개막해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부천, 의정부, 수원, 안양, 안산 등 5개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자동차 정비 등 48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천88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도는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인 48개 전 직종에 159명이 출전하며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경기장별로는 열린경기장인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10직종(357명)을 비롯해 ▲부천공고 10직종(372명) ▲의정부공고 7직종(253명) ▲수원공고 7직종(310명) ▲안양공고 7직종(268명) ▲안산공고 7직종(324명)의 경기를 각각 치르게 된다.

특히 숙련기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을 알리는 각종 홍보관과 기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숙련기술 체험, 전통숙련기술 체험 등도 함께 운영된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업박람회와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천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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