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기사회봉사회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7일 일본 노미시와 일보(一步) 장애인재활복지관과 우호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예비사회적기업인 비즈니스 샘 카페(수원시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열린 우호협정 체결식에는 100여명의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보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복지향상에 더 노력하고, 학술·정보 교환, 인적자원의 교류, 사회복지발전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협력한다.
또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도 상호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이번 우호협정 체결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자신감, 성취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과 정신사회재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