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이라 말하면 꿈과 이상을, 교육이라 말하면 미래와 희망을 떠올린다”며 “몸으로, 마음으로 분단의 현장을 느끼면서 장차 통일의 기적(汽笛)소리를 울리는 주인공으로 자라 주길 당부한다”고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주역이 될 세대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와 서울시의 초등학생 동반 가족 80명과 소외계층 어린이 20명 등 총100여명이 참가 했다.
이 교육감은 경의선 열차에 올라 조종실을 살펴보는 등 행사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들과 기차여행 평화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