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잔치와 체육대회를 겸해 마을별 14개 팀을 구성, 게이트볼과 판 뒤집기, 훌라후프, 단체줄넘기, 가위바위보 챔피언 등이 진행돼 참가 선수들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 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모두가 즐거운 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가하신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