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요가연합회장배 제2회 요가아사나대회가 이번 18일 오후 1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센터, 직장 등에서 요가를 수련하며 건강하고 스마트해진 몸매를 가꾼 요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요가 관계자 및 동호인, 가족 800여명이 참가하며 단체과 2인조 전, 개인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요가연합회가 전국생활체육회에 가입 후 경기도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여기에서 수상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국민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및 11월 14일부터 16일간 국민대에서 열리는 아시아요가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박남식 경기도요가연합회장은 “요가가 바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요가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대회장에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힐링될 것이니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요가연합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요가, 치매 없는 실버요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스마트학생요가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