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남자부 금메달리스트 오세근(27·200㎝)이 24일 전역해 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에 복귀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법에 따라 현역 복무를 마치고 곧바로 전역할 자격을 얻은 오세근은 행정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24일 전역하게 됐다.
오세근이 전역한 다음날인 25일 전주 KCC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KGC는 “코칭스태프가 오세근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출전 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세근은 이르면 25일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