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제17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의회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평택도시공사 부채감축 추진상황 보고의 건, 청북면 읍 승격 추진 관련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2일부터 3일간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남부복지타운 건립 추진 현장, 안중출장소 신축부지 현장, 고덕궁리 소풍정원 현장 등 33개소의 주요 사업현장에 대해 현장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현장 활동에서는 주요 사업현장 내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시설 내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체크해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한 안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인식 의장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