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14일까지 ‘교사, 수업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영역 19명, 배움중심수업 영역 35명, 민주시민교육 영역 1명, 수업비평나눔 영역 15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배움중심수업 워크숍 8권역 등 총 78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한다.
특히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배움중심수업 워크숍은 평소 가르치던 위치에 있던 교사가 학생이 되어 학생들이 수업에서 어려워하는 지점, 학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발문,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방법 등 배움중심수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욱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 위한 연수고정이 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공개수업에는 700여명의 교사가 참관을 신청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교사들에게 본인의 수업을 공개하고 참석한 교사들과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질 높은 수업을 위한 소통·공감·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