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가 FC서울과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 입장권을 30일부터 예매한다.
수원은 오는 11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5라운드에서 ‘최대 라이벌’ 서울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이번 슈퍼매치에 관중들의 예매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지정석구역을 확대 운영하며 만석을 대비해 권종을 다양화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이번 시즌 30만 관중(현재 32만4천387명)을 기록하며 관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9일 슈퍼매치를 포함해 22일 전북전 등 단 두 번의 홈경기만 남겨 놓고 있어 한 경기 한
경기가 놓질 수 없는 빅매치 상황이다.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의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및 ARS(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