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홍원식 박사(피스코리아 상임대표)를 초청, 경기도내 지구대 팀장급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라이프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홍 박사는 “섬김이 체질화된 사람은 사회불안이나 불법행위와 멀기 때문에 사회 통합의 주역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나아가 통일한국을 이룩해 갈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형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섬김과 통합’의 중요성을 말한 뒤 홍 박사는 통일로 주제를 옮겨 ‘한반도’를 보여준 다음 중국횡단철도(TCR)·시베리아횡단철도(TSR)·몽골횡단철도(TMGR)·만주횡단철도(TMR)를 남북통합철도(TKR)로 연결한 자칭 ‘5T 통합철도’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유통구조 및 관광지도의 혁명을 통해 G2 대열에 서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일은 거대한 담론이기에 앞서 ‘생활혁신’ 운동이며 내 인생역전의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