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올해 10월 수출이 지난해 10월과 대비해 12% 감소한 26억2천만달러, 수입은(36억6천만불)3% 감소한 35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9억5천8백만달러(전체점유율 37%), 휴대폰 8억4천7백만달러(32%), 편광필름 4천3백달러만(2%), 철강제품 3천7백만달러(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중국 3%, 일본 19%, EU는 32% 각각 감소했으나, 미국은 6% 증가했다.
수입은 석유가스류 8억7천1백만달러(24%), 자동차 6억4천4백만달러(18%), 철강제품 4억8천2백만달러(14%), 휴대폰 1억5천6백달러만(4%)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국 4%, 미국이 33%, EU 34% 증가했으나, 일본은 3% 감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