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는 13일 파주 청석초에서 열린 이상렬과 함께 하는 1일 스포츠클럽에서 이상렬 경기대 배구 감독이 학생들에게 배구의 기초를 지도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13일 파주 청석초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구 전 국가대표이자 현재 경기대 감독인 이상렬과 함께 하는 1일 스포츠클럽을 개최했다.
올해 첫번째로 개최한 이번 강습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클럽 강습으로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 참여 동기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강습에 임한 청석초 학생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되는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배구대회 여자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청석초 배구클럽 주장을 맡고있는 이윤선 양(6학년)은 “국가대표 출신 감독님께 배우니까 새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친절하고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회에 나가서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