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활동을 하게될 정부 긴급구호대 본대 제1진 10명이 다음달 13일 파견된다.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는 26일 합동브리핑을 통해 ‘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의 파견 일정 등을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대 1진은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공모로 선발한 의사 4명, 간호사 6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다.
10명 중 5명(의사 2명, 간호사 3명)은 민간 의료진이며 나머지는 군 의료진이다.
/임춘원기자 lcw@